동관시 제18회 국제신발산업기술대회 올해 11월 개최

동관시에서가죽신발업협회가 주최하는 제18회 국제신발산업기술대회는 올해 11월 13일 중국에서 처음 열린다.그때가 되면 국내외에서 온 300여명의 신발업계 저명한 관리자와 기술일군들이 특별히 동관으로 달려가 당지의 신발제조기업을 참관하고 고찰하게 된다.

올해 초, 필자는 중국피혁협회로부터 동관의 신발제조기업이 집단북상을 계획하고있다는 소식을 들었다.지난 9월에는 상하이에서 열린 중국국제피혁전시회에 둥관 신발 제조업체들이 단체로 참가해 둥관 지역 산업 클러스터의 방사력을 확대했다.이 조치는'신발 제조의 도시'가 산업 슬럼프에서 벗어나는 포위망을 뚫는 조치로 해석되기도 한다.

올해 9월 4일 상하이 푸둥에서 열린 중국국제피혁전은 중국피혁협회와 아시아태평양피혁전유한공사가 공동으로 개최한 것으로 현재 아시아 최대 규모의 피혁, 신발, 가방류 전문 전시회다.15년간의 발전을 거쳐 이 전시회는 이미 중국 가죽, 신발 제조 업계의 바로미터가 되었다.매년 국내외 많은 신발 제조업체들이 전시회에 참가하고, 일부 국제 대형 신발 기업들도 이 플랫폼을 빌어 중국의 파트너를 선택한다.

중국피혁협회 상무부비서장 섭옥매의 소개에 따르면 우리 나라 신발산업의 큰 성으로서 광동신발업은 최근 몇년간 제조환절에서의 우위지위가 끊임없이 공고해졌다. 특히 동관의 대외판매형신발기업은 급속히 발전하였다. 이 시의 신발기업과 신발재료 상류기업은 산업의 원시적축적을 완성한후 주동적으로 국제시장을 확장하려는 념원이 아주 강렬했다.비록 최근 몇 년 동안 국제 대외 무역 환경의 위축이 심각하지만, 해외 소비자들이'신는'이 수요를 만족시키는 신발 제조 산업의 수출은 여전히 눈에 띈다.현재, 이미 여러 둥관 신발 기업과 신발 재료 기업이"산업 클러스터"의 방식으로 단체로 전시회에 참가하여 해외 상업 기회를 한층 더 확대하기를 희망한다.

"요 몇 년 동안 신발 기업은 양쪽에서 기운을 받아 대외 무역 주문이 감소하고 국내 판매 시장의 경쟁이 과격하여 모두의 재고 압력이 크다.게다가 위안화 환율, 원자재 가격, 인건비가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기 때문에 신발 기업의 장사가 잘 되지 않는다"고 동관시 피혁신발업협회 상무부비서장 왕샤오량은 어제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말했다.그의 주변에는 이미 시세가 좋지 않아 문을 닫고 전업하는 기업이 있지만 도산은 개별적인 현상일뿐 조류로 되지 않았다.결국 신발이라는 제품은 사람들의 일상적인 착용 수요를 만족시키는 특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기업이 계속 해나갈 자신이 여전히 강하다.특히 작년 말 이후 둥관의 신발 수출 상황이 눈에 띄게 달라졌다.

통계에 따르면 올해 1.4분기 동관시의 대외무역수출입은 327억 8000만딸라로 동기대비 6.8% 성장했는데 그중 수출은 193억 4000만딸라로 동기대비 9.1% 성장하여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약 2% 포인트 성장했다.공산품 수출 유형 중 둥관 신발류 제품의 수출 상황도 가권이다.

왕소량은 다음과 같이 소개했다. 날로 복잡해지는 국제무역형세에 직면하여 동관신발기업가운데도 일부 적극적인 변화가 나타났다. 그중 적지 않은 기업들이 주동적으로 국제시장의 류행추세에 관심을 돌리고 유럽과 아메리카의 오랜 고객을 공고히 하는 기초에서 제때에 수출전략을 조정하여 일본, 동남아시아, 아프리카 등 신흥시장의 고객확장을 확대했다.작년 10월, 둥관시 피혁신발업협회는 또 20여개의 신발기업을 조직하여"공장점"의 형식으로 전문적으로 후가진에 하나의 내수판매플랫폼을 설립하여 기업이 자신의 브랜드에 의거하여 내수시장을 넓히도록 도와주었다.